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아이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김혜연은 자신을 응원해주는 아이들을 향해 "사실 우리 아이들한테 가장 미안한 게 늘 바쁘다보니까 늘 부족한 엄마"라며 미안해했다.
이어 김혜연은 "아프지 않게 건강하게 잘 자라준 것만 해도 감사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혜연 남편은 "아이들 네 명 잘 키워주고 본인 일 열심히 하니까 항상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전국을 누비며 공연을 소화하고 있는 김혜연은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는 워킹맘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