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는 정읍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인근 북면 화해리 69-10번지 2천492㎡의 부지에 시비 3억2000만원에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1억700만원)를 더한 총사업비 4억2700만원을 들여 건축면적 330㎡의 ‘고모네 장터 로컬푸드 직매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농가소득 향상을 꾀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판매장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3월31일까지 공모신청을 받아 신청한 21개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 끝에 ‘정읍시 고모네장터 로컬푸드’를 포함한 총 6개소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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