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법원에 따르면 이들은 2∼3일 전국 고등법원 5곳과 특허법원에서 임명장을 받는다. 이후 각종 검토보고서 작성과 법리·판례 연구, 문헌조사 등 재판업무 보조에 들어간다.
올해 임용된 재판연구원은 2월에 이미 배치된 사법연수원 출신 29명을 합해 모두 98명이다.
연령별로는 26∼30세가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31∼35세 22명, 25세 이하 6명, 36세 이상 2명이었다.
전국 로스쿨 18곳에서 재판연구원을 배출했다. 성균관대 출신이 10명, 서울대 8명, 이화여대 7명, 경희대·부산대·연세대·한양대 출신이 각각 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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