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관람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프리카박물관의 어린이날 이벤트는 아프리카 문화와 예술을 다양하게 체험해보는 장으로 “두드려라, 아프리카!! 찾아라, 아프리카!! 맞혀라, 아프리카!! 즐겨라, 아프리카!!”로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문화 다양성을 배우는 기회로 마련했다.
찾아라, 아프리카 이벤트는 박물관 1층 사파리파크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사하라 사막, 콩고 정글, 마다가스카르 등 아프리카의 자연을 배경으로 사자, 치타, 고릴라, 코끼리, 임팔라 등 실물 크기로 꾸며진 사파리파크 곳곳에 숨겨진 보물 쿠폰을 찾을 수 있다. 행운의 보물 쿠폰을 찾은 참가자들은 기념품샵에서 아프리카 기념품으로 교환하면 된다.
맞혀라, 아프리카 코너는 아프리카와 연관된 퀴즈를 즐겁게 풀어보는 시간이다. 아프리카박물관의 1, 2, 3층 전시실을 둘러보고 아프리카민속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라면 누구나 맞힐 수 있는 수준으로 구성돼 있다. 아프리카박물관 1층 문화체험교실에서 진행되는 이 코너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잠수함 또는 요트이용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즐겨라 아프리카 이벤트는 박물관 3층에서 진행된다. 아프리카박물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들에게 바라는 소원을 적은 종이를 소원나무에 매달아 주면 된다. 이벤트 기간 중 모인 소원 종이는 추첨을 통해 선별한 다음, 당첨자에게는 선물을 우송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