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수출지원기관 합동 설명회' 통해 입주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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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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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윤동민)가 클러스터 사업을 통한 해외시장개척·해외전시회·해외 인증 자금지원 등 서울단지 입주기업 수출경쟁력 강화하고 있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가산동 현대아울렛 6층 기업시민청에서 서울단지 입주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단공 수출지원기관 합동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엔 서울단지 입주기업 및 유관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가했다. 산단공 및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지원 설명과 KOTRA ·한국무역협회·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참가기관의 설명회가 진행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기협력 센터 수출멘토단 자문위원 22명이 참가한 참가기업 간 1:1 수출지원 컨설팅도 이뤄졌다.

윤동민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내수 침체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 신흥 이머징 국가들의 강력한 도전을 받는 상황에 이번 산단공 수출지원기관 합동 설명회가 입주기업의 해외시장진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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