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표본관리동 개방 행사 '열려라~ 수장고!'를 개최한다.
국내 유일의 자연유산 전문연구기관인 천연기념물센터는 자연유산의 체계적인 연구·보존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연구동과 표본관리동을 완공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전시 중인 '장수하늘소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천연기념물 페이스페인팅, 매직 풍선 만들기,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관람 후에는 탐험 활동지를 완성한 어린이들(초등학생 이하)에게 선착순으로 장수하늘소 캐릭터 티셔츠를 증정할 예정이다.
표본관리동 공개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회(오전 10시30분·11시30분, 오후 1시30분·2시30분) 운영되며, 참가 희망자는 행사 당일 천연기념물센터 표본관리동으로 오면 시간대별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 042-610-7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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