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인천 송도에 여섯 번째 바로드림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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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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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0일 해운대점도 문 열어

교보문고는 지난 달 29일 인천 연수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내에 바로드림센터를 새로 열었다.[사진=교보문고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교보문고(대표 이한우)는 지난 달 29일 인천 연수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내에 바로드림센터를 새로 열었다. 

바로드림센터는 온라인으로 책을 주문하고 오프라인으로 받을 수 있는 교보문고의 O2O(Online to Offline) 매장이다. 1407㎡ 규모로 들어서는 송도 바로드림센터는 디큐브시티, 수유, 판교, 전주, 동대문에 이은 6번째 바로드림센터이다. 

또한 지난 30일에는 부산 해운대구 장산역 시티코아 내 교보문고 해운대점(1818㎡)이 오픈했다. 이 매장은 지난 3월 31일 영업 종료한 센텀시티점을 이전해 새로 꾸몄다. 해운대점에는 6만 종 10만여 권의 도서가 들어찼으며 매장 중앙에 위치한 'ㄷ'자형 대형 독서라운지가 특히 인상적이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독자들이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선사한다"고 소개했다. 
 

교보문고 해운대점의 독서라운지.[사진=교보문고 제공]


어린이 코너에는 '키즈파크'가 자리 잡았고, 1대1 개인 맞춤형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시어지 데스크, 고급 필기구부터 디자인 소품까지 비즈니스 라이프를 위한 데스크 셀렉션, 북카페 '카페자우' 등이 함께 들어섰다.

교보문고 송도 바로드림센터와 부산 해운대점은 이번 개점을 기념해 구매금액대별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하고, '책 읽는 우리가족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2명 이상의 가족이 해당 영업점에서 책 읽는 모습을 찍어 오는 20일까지 전자우편(songdo@kyobobook.co.kr, haeundea@kyobobook.co.kr)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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