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옌타이시 경제사절단, 한국과 싱가포르 방문 [중국 옌타이를 알다(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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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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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융샤 옌타이시장[사진=옌타이시 제공]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옌타이(烟台)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장융샤(张永霞) 옌타이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단이 한국과 싱가포르를 방문해 한중(옌타이)산업단지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옌타이시 경제사절단은 산업통상자원부, 한중친선협회, 주한 중국대사관, 주한 싱가포르대사관, 싱가포르 국제기업발전국 등의 관계자와 만나 한중 FTA 산업협력단지 ‘한중(옌타이)산업단지’ 건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기간 장 시장은 전북 군산시를 방문해 ‘옌타이시 군산사무소’ 설립에 합의하고 군산시와 긴말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한중(옌타이)산업단지 홍보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 장 시장은 새만금개발청과 ‘한중 산업협력단지 상호협력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한중산업협력단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와 정책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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