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경기도에 ‘작은도서관’ 39·40호점 2개소 동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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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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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기도 내 저소득층 아동대상 지역 아동센터의 낙후된 시설 보수작업, 후원물품 지원

  • - 지난 해 38호점 개관 이후 올해 50호점까지 개관 목표

롯데홈쇼핑은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위치한 청아한지역아동센터에서 작은도서관 40호점을 개관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조진행 매탄 4동 동장, 정병조 롯데홈쇼핑 CSR동반성장위원회 부위원장, 김복희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이수근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이세광 청아한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 이동규 롯데홈쇼핑 홍보/CSR팀장[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의정부시와 수원시 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 39·40호점을 동시 개관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39 · 40호점 작은도서관은 경기도 내에서 다세대 주택, 학교가 밀집해 상대적으로 학습공간이 부족한 의정부시, 수원시 2곳을 선정했다. 저소득층 아동 ∙ 청소년들에게 학습지도, 급식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친환경 자재들을 이용한 내부 인테리어 개선, 책장 제작, 책걸상 교체 등 낙후된 시설의 보수작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지원한다. ​
정병조 롯데홈쇼핑 CSR동반성장위원회 부위원장은 “경기도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이 작은도서관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더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며 ”39 · 40호점을 기점으로 더 많은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국 방방곡곡에 작은도서관 개관을 진행해 올해 50호점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은도서관은 전국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쾌적한 독서공간을 제공하고자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이 자라는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부터 구세군과 함께 롯데홈쇼핑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울 강서구 1호점 개관을 시작으로 2013년 13개소, 2014년 10개소, 2015년 15개소, 올해 50호점 개관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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