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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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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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남방2통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의 상호협력 MOU체결 및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방2통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대청소를 실시하여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남방2통과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여 남방2통의 지속적인 후원과 공동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남방2통 마을주민,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원,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남방2통 마을과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의 상호협력 MOU체결 후 마을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로 변화하기 위한 사업을 뜻하는 새뜰마을사업으로 남방2통 마을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변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방2통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사업은 남방동 217번지 일원 2만3,941m2 면적에 사업비 약 29억 원으로 지난해부터 2018년까지 진행되며, ▲취약한 기초생활인프라 개선 ▲노후불량한 거주환경 개선 ▲맞춤형 공동체 활성화 지원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실현 등을 목표로 주민을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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