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근로자의 날 논평 "근로자 더 나은 내일 위해 노동개혁법 처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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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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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새누리당 제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새누리당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정치권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 근로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노동개혁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는 근로자들은 대한민국의 기둥이자 보배"라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이 같이 호소했다. 

이 대변인은 "지금 국회에는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재취업 지원 등을 위한 노동개혁 4법이 처리만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실업급여 확대로 실업자들의 생활안정을 보장하는 고용보험법과 제 2의 인생을 꿈꾸고 있는 중장년층을 위한 파견법,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도 관련되는 근로기준법, 출퇴근재해를 산업재해로 인정하는 산재보험법 등은 대한민국 노동시장을 선진화시키기 위한 법"이라고 일일이 법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오늘부터 시작된 5월 한 달을 경제 재도약을 위한 기회들로 채워야 할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우리 근로자들이 소외받지 않고 일한만큼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노동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시스템을 정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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