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블락비·빅스 제치고 '인기가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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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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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솔로로 데뷔한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1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블락비의 '토이', 빅스의 '다이너마이트'를 제친 결과다.

정은지는 "첫 솔로앨범이라 부담도 많았는데 감사드린다"며 "에이핑크 사랑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정은지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 트로피를 받았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트와이스와 러블리즈, 세븐틴, 에이프릴, 블락비, 정은지, 빅스, 이하이, NCT U, 업텐션, 박보람, 크나큰, BIZZY, 김완선, 샘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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