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이달 말까지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화폐 역사상 최초로 모자(母子) 화폐 주인공인 신사임당(5만원권)과 율곡 이이(5000원권)의 초상화가 특별 전시된다.
한은 화폐박물관은 어린이날(5일)과 임시 공휴일(6일), 어버이날(8일)에 방문한 모든 관람객들에게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은 화폐박물관은 고대부터 현재까지의 국내외 화폐와 돈과 나라 경제 등에 대한 자료 2만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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