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2016년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인성교육네트워크 Edu-HAPPY 프로젝트 선정' 꿈, 희망, 사랑가득 행복한 예절 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달 27일 대전 성남초등학교(교장 정순영) 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사)한국인성문화진흥원(이사장 이두원)소속 도진경 선생은 인성과 다도예절을, 이주복 생활안전지도사는 체험학습을 통한 안전을, 성남초 안민욱 선생은 효와 예절에 대해 이론과 더불어 체험학습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다도예절을 통해 차 자리 예절과 우리 전통차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인체기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배우며 이해하고 우리조상들이 얼마나 현명 했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체험학습이 됐다.
이어 전통다식 만들기 실습으로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전통음식 문화와 문양 등을 이해하고 우리 고유문화의 중요성을 새삼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
정순영 교장은 “학교 교육경영은 학생들에게 꿈. 희망. 사랑가득. 행복한 성남교육을 목표로 첫 번째는 학생들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에너지가 되는 꿈을 통해 진로를 찾아주는데 교육행정의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인성은 우선 가정부터 이루어져야 하지만 학교에서도 역할을 위한 꿈길로, 희망로, 사랑로 등 3가지 인성 프로그램과 독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교육에 많이 활용하고 있다“며 교육경영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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