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옥중화’ 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0.0%로 나타났다. 이는 첫 방송인 시청률 17.3%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옥중화' 이병훈 PD는 사극계 거장다운 전개와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거기에 아역 정다빈은 극의 몰입을 돕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으며 방송 말미 첫등장한 고수는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 된 SBS ‘미세스캅’은 10.0%의 시청률을 나타났다. 종영을 일주일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두 자릿수를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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