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는 소방차량 20대와 소방대원 70여명이 동원돼 1시간여만인 새벽 4시경 완전 진화됐으나 주택 1개동(132㎠)과 내부 집기류 등이 전소돼 약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다행히 거주자 한모씨(여,60대)와 최모씨(남)는 취침 중 화재를 목격,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관계자는“주택이 샌드위치패널로 되어있어 도착 당시 불길이 이미 크게 번져있던 상태였다.”며“아무런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에 대해 현재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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