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크러쉬가 새 미니앨범 ‘Interlude(인털루드)'의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크러쉬는 지난 1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개최하여 팬들에게 먼저 음악과 이번 앨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곡 'In The Air(인 디 에어)'로 막을 연 크러쉬는 타이틀곡 ‘우아해’ 라이브 무대와 더블타이틀 곡 ‘9 to 5(나인 투 파이브)'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로 공개하여 현장을 찾은 1300여명의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미니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 ‘먼지’의 무대와 함께 이어진 그동안의 근황과 이번 앨범에 대한 소개 및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 팬들과 더욱더 소통하며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일 생일을 앞둔 크러쉬를 위해 팬들은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 크러쉬가 매우 감동했다는 후문. 또 이날 앙코르 공연에서는 크러쉬의 절친 지코, 딘 등이 서프라이즈로 방문해 마지막 앙코르 곡인 ‘Oasis (오아시스)' 무대를 함께해 화려한 마무리와 함께 첫 쇼케이스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크러쉬의 미니앨범 ‘Interlude(인털루드)'는 오는 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오프라인에서는 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크러쉬는 21일 부산 MBC 삼주아트홀에서 또 한 번의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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