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우지원, 오늘(2일) 입소…'진사' 동반입대 특집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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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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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는 우지원(왼쪽)과 박찬호. [사진=우지원 공식 사이트,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동반입대 특집 멤버들이 입소한다.

MBC는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동반입대 특집에 출연하는 박찬호, 류승수, 조재윤, 잭슨, 우지원, 뱀뱀, 이상호, 이상민 등 8명이 2일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모 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군 면제를 받은 박찬호의 첫 군생활을 비롯해 연예계 대표 '절친'들의 군에서의 남다른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8명은 신병교육대에서 신병교육을 마친 뒤 기갑부대로 자대배치를 받게 된다. 이후 전차대대에서 최신형 전차와 장갑차를 만나 초대형 규모의 훈련들을 받을 예정이다.

박찬호를 비롯한 총 8인 멤버들의 리얼한 군생활을 담을 '진짜 사나이' 동반입대 특집은 이달 중순께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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