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후후앤컴퍼니 정식 출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02 09: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스팸차단 전화앱 전담법인 ‘후후앤컴퍼니’가 2일 정식 출범했다.

후후앤컴퍼니는 KT CS가 운영하던 스팸차단 전화앱 ‘후후’ 서비스를 물적분할 방식으로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후후앤컴퍼니는 스타트업 기업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기존 후후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모바일 플랫폼 앱으로서 고객편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진기 후후앤컴퍼니 신임 대표이사는 “정확도 높은 스팸DB를 기반으로 안정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통신문화를 조성하고,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후후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스팸차단 전화앱 ‘후후’는 올해 2월 국내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코리안클릭 리서치, 랭키닷컴 등에서 동종앱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달 27일에는, 음성스팸차단앱 ‘후후보이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고객 니즈에 대한 발 빠른 대응으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KT CS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주주총회를 열고 후후 사업의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