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WC 기업 신사업 창출 등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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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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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기업청]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2일 다원시스(대표 박선순)에서  '월드클래스 300' 기업인 들과 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창출과 해외마케팅 역량 집중에 나섰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기술혁신과 수출에 있어 월등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기계·소재, 전기, 화학 등 주력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다원시스는 인도 등 새로운 시장의 해외 공급처 확대와 해외 파트너 맞춤형 제품개발을 위한 R&D 확대를, 계양전기는 기존 제품의 내구성과 성능 향상과 더불어 제품 관련 서비스 개선에 집중 투자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월드클래스 300 기업은 혁신과 글로벌화를 선도하면서, 중견·중소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다"며 "정책혁신을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성장 가속 및 글로벌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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