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방탄소년단의 신곡 ‘불타오르네 (FIRE)’가 음원차트 1위를 달성했다.
2일 0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는 발매 직후 타이틀곡 ‘불타오르네 (FIRE)’가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7개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와 더불어 또다른 신곡 ‘Save ME’와 ‘EPILOGUE : Young Forever’ 및 수록곡들도 차트 줄세우기를 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화양연화 Young Forever’는 지난 해 큰 사랑을 받은 ‘화양연화’ 시리즈를 총망라하는 스페셜 앨범으로, 그 동안 방탄소년단이 말하고자 했던 청춘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겨 있다.
타이틀곡 ‘불타오르네 (FIRE)’는 어떤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뜨거운 에너지에 대해 노래한다.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렉트로 트랩(Electro Trap) 장르의 곡으로, 와일드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방탄소년단의 면모가 잘 드러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월 7일과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를 개최하고 신곡 ‘불타오르네 (FIRE)’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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