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강소농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종출)는 1박 2일 과정으로 가평군 소재 교원비전센터에서 강소농 기본교육 이수자 31명을 대상으로 ‘2016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소득 10% 향상을 위해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등 분야별 경영계획서와 실행보고서 작성기법과 자율실천 학습모임체 조직, 강소농 발전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2일차에는 남양주시 에듀팜 인증 교육농장을 방문 농장경영 기술과 딸기 가공 상품화 등 6차 산업에 대한 정보교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소농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심화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우수농장 벤치마킹, 기초컨설팅 실시, 자율실천 학습모임체 활성화 등 단계별 교육을 통해 강소농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