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 점검 대상은 가격이 저렴한 과자나 캔디, 빙과, 빵류, 초콜릿류, 유가공품, 어육소시지, 음료류 등으로, 허용 외 타르색소 사용이나 미생물 오염 여부를 검사한다.
또 어린이들이 간식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 슬러시나 닭강정, 밥버거, 토스트, 팝콘치킨 등 즉석 조리 판매식품에 대해서도 산가, 미생물 오염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이번 검사에서 문제점이 발견된 식품은 관계기관에 통보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검사 결과는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healthenvMain.do)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고 있는 과자 18건, 캔디류 31건, 초콜릿 8건, 기타 면, 빵, 소시지, 엿, 음료, 껌 등 67건에 대한 검사를 실시, 모두 기준 이내로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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