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는 여성기업의 경영 자문부터 집중지원까지 체계적 지원을 위해, ‘경기도 여성기업 맞춤 솔로몬 지원사업’에 참가할 30개사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여성기업 맞춤 솔로몬 지원사업’은 ‘솔로몬 자문 진단’과 ‘솔로몬 자문연계 집중 지원’ 단계로 구성됐다.
먼저, 사업에 선정된 여성 기업 30개사는 최대 10일간 자문단을 통해 경영전략 마케팅과 사업화 등에 대한 진단을 받으며, 진단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 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진단 실시 후 30개사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집중지원 적정성 평가를 받으며, 적정성 평가에 통과한 12개사는 ‘솔로몬 자문연계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솔로몬 자문연계 집중 지원’에서는 △경영전략 △마케팅(홈페이지·카달로그 제작 △국내 전시회 참가지원 △해외전시 개별 참가지원) △사업화(3D 설계 지원, 대지인 상품화 지원,해외특허권리화지원,제품생산지원, 국내외 규격인증) 분야 중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솔로몬 자문연계 집중 지원’은 필요한 총 비용의 80%,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도내 소재 여성 기업으로,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뒤 작성해 관련 서류를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기업SOS팀(031-259-6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