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데이터 개방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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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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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데이터 제공 및 활용사례」교육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군·구, 공사·공단의 공공데이터 개방 업무담당자 및 관심있는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및 활용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공공데이터 개방의 이해와 폭넓은 지식 습득을 위해 공공데이터 제공에 따른 분쟁조정 방법과 빅데이터를 포함한 사례 중심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김기홍 연구위원, 공공데이터제공분쟁조정위원회 최문실 사무국장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방안’,‘공공데이터제공 거부사례분석 및 제공결정 전 점검사항’, ‘공공데이터제공 분쟁조정제도 소개 및 사례’ 등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데 필요한 지식 및 차후 발생할 분쟁 의 조정방법과 ‘지자체 빅데이터 추진전략’, ‘공공데이터 개방 및 빅데이터 활용사례’등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데이터 개방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민간에게 더욱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제공해 신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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