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제이디미디어가 기업, 브랜드, 소비자, 인물(CEO) 등에 대한 무료 평판진단 서비스를 실시 한다고 오는 2일 밝혔다.
무료 평판진단 서비스란 빅데이터에 기반하여 온라인상에서 기업의 참여, 소통, 소셜, 재무, 미디어 부문에 따른 기업의 활동들을 수치화하여 산출한 평판지수에 대한 기본적인 평판진단과 평판지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근에는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브랜드 및 인물은 물론 기업 CEO, 유명인, 전문가 등에 대해 시장에서의 온라인 평판이 중요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평판은 기업의 브랜드 가치 및 실제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의 중요 요소로 활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금융권에서는 기업의 평판을 통해 자금지원을 위한 대출 결정에 있어서도 중요 지표로도 활용하고 있다. 이는 평판이 단순히 금융권에서 개인의 신용의 개념이 확대되어 디지털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연결되고 있다는걸 나타낸다.
제이디미디어 관계자는 “시장분석과 경쟁사 분석을 통해 동종업계에서 자사 브랜드 위치와 경쟁사간의 비교데이터 분석과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기업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무료 평판진단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평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 디지털상 온라인 평판은 앞으로의 부를 결정할 핵심 축이 될 것이다”라며 “기업의 위기관리 대처와 온라인 평판관리의 중요성은 점점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제이디미디어는 지난 3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와 한국평판인증센터와의 평판관리 컨설팅 사업분야 독점 계약을 통해 국내 대기업을 포함한 중소·벤처기업, 브랜드, 유명인, 프랜차이즈, 병의원 등의 평판지수를 매일 단위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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