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방, 어린이날 “119 안전체험 하세요”

  • 문학경기장, 부모님과 함께 소방차 종이접기 등 다양한 체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자라나는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키우기 위해 안전체험 행사가 열린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오는 5일 문학경기장에서 ‘찾아가는 119안전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장에서는 소화기 사용요령, 심폐소생술 같은 기초 안전상식 교육과 함께 아이들이 실제 소화기 분사 등 체험도 동시에 할 수 있다. 또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연기탈출 미로 체험도 가능해 긴급한 상황에서 대피능력도 기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19 안전체험[1]


이밖에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소방차, 구급차 모형을 종이접기로 만들어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장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32-870-3073)

한편, 인천소방본부에서는 지난달 열린 푸른 인천 글쓰기 등 사람이 운집하는 주요 행사장마다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4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