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오는 5일 문학경기장에서 ‘찾아가는 119안전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장에서는 소화기 사용요령, 심폐소생술 같은 기초 안전상식 교육과 함께 아이들이 실제 소화기 분사 등 체험도 동시에 할 수 있다. 또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연기탈출 미로 체험도 가능해 긴급한 상황에서 대피능력도 기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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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안전체험[1]
이밖에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소방차, 구급차 모형을 종이접기로 만들어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장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인천소방본부에서는 지난달 열린 푸른 인천 글쓰기 등 사람이 운집하는 주요 행사장마다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4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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