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에는 총 1300여명의 브런치 작가가 여행, 에세이,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자신의 매거진을 응모하며 경합을 벌였다. 공모전에 응모한 작가들의 전체 매거진 글 수는 지난해 대비 약 50%가 증가한 3만 여개로 집계됐다.
최종 대상 수상작은 총 10개 작품으로 △여성욱(바닐라로맨스) 작가의 ‘광고로 보는 연애’ △홍석철 작가의 ‘교육 컨설팅 △김태훈 작가의 ‘민사고 수석의 공부 이야기’ △안바다 작가의 ‘사랑에 대한 어떤 생각’ △손수현(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선명한 나날’ △전하늘(Alice in wonderland) 작가의 ‘싱가폴에서 일하기’ △최혜진 작가의 ‘유럽 그림책 작가의 엄마 창의학교’, △황진규 작가의 ‘일과 돈에 관한 생활철학’ △배지영 작가의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이승예(뚱예) 작가의 ‘파리의 속살을 보다’가 차지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출간 지원금 200만원이 제공되며, 동시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출판사들을 통해 올 하반기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상을 수상한 10명에게는 출간 지원금 100만원을, 은상을 수상한 15명에게는 50만원을, 아동문학 특별상을 수상한 1명에게는 창작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브런치북 프로젝트 페이지(https://brunch.co.kr/brunchbook/prize/2)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