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크로스진 용석, 뮤지컬 ‘알타보이즈’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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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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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뮤즈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6인조 보이그룹 크로스진의 용석이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2일 크로스진(신, 타쿠야, 세영, 용석, 상민, 캐스퍼)의 소속사 아뮤즈 측은 “크로스진의 막내 멤버 용석이 뮤지컬 ‘알타보이즈(ALTAR BOYZ)’에서 루크 역으로 캐스팅 돼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용석은 소속사를 통해 “제가 드디어 첫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되었다. 루크는 장난끼 많고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아주 재미있고 활발한 인물로 댄스와 퍼포먼스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캐릭터”라며 “크로스진 용석이의 첫 뮤지컬 알타보이즈! 지금 많은 긴장과 설렘으로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서 멋지고 감동적인 뮤지컬을 보여 드리겠다”고 남다른 각오와 소감을 전했다.

8년만에 돌아오는 2016 뮤지컬 ‘알타보이즈’에는 용석을 비롯해 박한근, 전역산, 김대현, 이창용, 문장원, 우찬, 이해준, 이이경, 이민재, 울랄라세션 박광선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뜨거운 여름만큼이나 핫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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