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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안전식품 제조로 불량식품 유통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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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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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제조가공업소 맞춤형 경영컨설팅 실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역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

앞서 구미시는 2011년부터 5년간 매년 40여명의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 과정 수료자들이 음식문화개선과 지역 외식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6회째 시행하는 올해는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문기관에 위탁해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현장중심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식품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위생수준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대상 업소에 걸맞은 개선방안을 컨설팅 해준다.

뿐만 아니라 식품위생법령, 품질관리 및 경영에 관한 집합교육과 해썹(HACCP) 인증업소 현장견학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통해 관내 식품제조 가공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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