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비즈쿨 운영 22개교 지정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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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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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평생의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 22개교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비즈쿨(Bizcool)은 Business+School의 합성어로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소년 비즈쿨 수여자 학교 관계자 단체 사진[사진제공=전북중기청]


전북중기청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은 지난 2002년 처음 시작해 청소년에 대한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비즈쿨 운영학교 지원을 확대해 왔다.

올해 참여하는 22개교는 비즈쿨 사업 참여 경험 여부에 따라 도전비즈쿨과 도약비즈쿨로 구분, 도전비즈쿨은 전주송북초등학교 등 9개교(초등 4, 중등 3, 고등 2), 도약비즈쿨은 남원제일고등학교 등 13개교(초등 1, 고등 12)이다.

도전비즈쿨은 500만원, 도약비즈쿨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앞으로도 열정·도전정신 등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참여학교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년 비즈쿨 사업의 지원내용을 보면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가 특강 및 창업동아리 운영 등이 있으며 다양한 비즈쿨 캠프 등을 개최해 학생들이 창업과 기업가정신에 대해 직접 경험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중기청 자체적으로도 교수, CEO, 경영지도사 등 창업전문가로 구성된 재능기부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비즈쿨 운영학교에 대해 특강 및 멘토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전북중기청에서 운영하는 3D무한상상카페(전북시제품제작소)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하는 교육 및 체험 활동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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