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 등 5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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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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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케이비제7호기업인수목적, 앤디포스, 교보비엔케이기업인수목적, 그레이트리치과기유한공사, 파멥신 등 5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케이비제7호기업인수목적은 인수합병(M&A)을 목적으로 하는 스팩(SPAC)기업으로 광고대행업체 퓨쳐스트림네트웍스와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앤디포스는 플라스틱 적층, 도포와 기타 표면처리 제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574억원을 기록했다.

교보비엔케이기업인수목적도 마찬가지로 스팩(SPAC) 기업으로 자산총계는 30억원이다.

외국기업인 그레이트리치과기유한회사는 광학필름과 포장필름 등 플라스틱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6월 결산법인으로 매출액은 1529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82억원, 356억원을 기록했다.

파멥신은 기술특례상장사로 주요 제품으로는 항체 치료제가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15억원이었다.

한편,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국내기업 25개사와 외국기업 3개사 등 모두 28개사다. 올해 중 상장예비심사 처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모두 27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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