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교, 루쉰공원등 人山人海" 노동절 연휴 칭다오 관광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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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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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칭다오신문]

중국 노동절 연휴(4월30일~5월2일)를 맞이해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의 각 관광지마다 관광객이 넘쳐나고 있다고 칭다오신문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칭다오 라오산(崂山) 풍경관광구에는 1일 하루에만 4만8000명의 관광객이 몰렸다. 전년 같은기간보다 40.5% 늘어난 수준이다. 해변풍경구에는 전년보다 두 배가 많은 무려 25만6000명의 관광객이 몰렸다.

칭다오의 랜드마크 잔교(棧橋)에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며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

이밖에 루쉰공원이나 칭다오 앞바다의 섬 샤오칭다오(小島島)에도 관광객이 몰렸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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