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세계 대체의학의 선구자인 디팍 초프라가 아리랑TV를 찾는다.
아리랑TV는 심층 인터뷰 프로그램 '디 이너뷰'에 심신의학이라는 독특한 분야를 창안한 디팍 초프라가 출연한다고 2일 밝혔다.
초프라는 고대 인도의 전통 치유과학인 아유르베다와 현대 의학을 접목해 심신의학(Mind-body Medicine)이라는 분야를 창안, 미국 및 유럽 사회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오프라 윈프리, 고(故) 마이클 잭슨, 미란다 커 등 월드스타들의 정신적 멘토이자 전 세계 43개 언어로 30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하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영적 웰빙에 대한 정의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서홈 명상법을 소개한다. 또 자신의 전문 분야인 심신의학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써 현대인들에게 영적 힐링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디팍 초프라가 출연하는 '디 이너뷰'는 3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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