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무배당 꿈모아어린이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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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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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손보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자녀의 위험을 100세까지 보장해주는 '무배당 꿈모아어린이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를 필요로 하는 백혈병 같은 중증질병부터 흔히 발생하는 폐렴, 기관지염중이염 등 잔병치레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화상과 교통사고, 골절, 깁스 및 치아치료 등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들의 각종 위험도 보장해준다.

선천성이상질환, 저체중 등 태아에서 발생하는 위험도 보장하며, 100세 만기로 가입할 경우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성인 질병에 대한 고액 보장은 물론 재발 방지를 위한 검진비까지도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모든 담보에 대해 가입 첫날부터 보장금액의 100%를 지급하며, 실손의료비보장 이외의 전 담보에 대해 비갱신형으로 구성해 보험료 변동이 없다. 

자녀에게 80%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가 되며, 부양자가 사망하거나 80%이상 후유장해 판정을 받았을 때에도 보험료 납입 면제와 함께 기납입한 보험료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조부모가 손주를 위해 보험을 계약할 경우 보험료의 2%를 할인해 주며, 다자녀 가정에서 가입할 때도 최대 2%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20세, 30세, 80세, 100세 만기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기에 따라 납입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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