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한탄강 사계절 축제 개막식은 포천 한탄강 사계절 축제 김종덕 축제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효도잔치를 함께 진행됐으며, 주민과 관광객 3,00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 한탄강 사계절 축제는 이달부터 연중 계절별 청보리, 해바라기, 코스모스, 설국의 테마를 소재로 진행될 계획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본 축제는 자연경관 둘레길 및 각종 부대행사를 연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등으로 구성돼 여느 축제와는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포천 한탄강 사계절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국가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포천 한탄강 절경에서 청보리 밭을 체험하면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먹거리를 통해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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