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는 지난 29일 제11회 군산꽁당보리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시로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군산시 정보통신담당관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자신의 개인정보를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실천수칙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용 전단지를 제작해 이를 직접 배부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다.
한대천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의 신상에 직접 관련되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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