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지난 4월 23일~5월 1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 ‘2016 평택 꽃 나들이’ 행사가 21만명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10만송이의 튤립단지와 끝없이 펼쳐진 노란 유채꽃 단지 둘레길이 장관이었으며, 가족과 함께 돈독한 정을 쌓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도와 전국에서 다녀간 관광객들이 30%를 차지할 정도의 전국단위 행사로 치뤄졌다"며, "주한미군과 중국 인도 등 동남아 관광객들의 나들이 코스가 될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