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연예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캐리가 언론재벌이자 투자가인 호주 거부 제임스 패커(48)와의 결혼을 앞두고 체중 감량을 결정했다고 1일(현지 시간) 전했다.
한 소식통은 매체를 통해 "머라이어가 아침엔 연어, 점심땐 가자미, 저녁엔 참치를 먹는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전 저 탄수화물 식이요법과 하루에 과일 한 조각 먹는 다이어트까지 해 15파운드(약 7Kg)을 빼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그러나 2사이즈가 줄어든 드레스를 보고 억만장자 약혼남이 머라이어의 체중이 더 빠질까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한 소식통은 '히트' 매거진을 통해 "제임스는 머라이어에게 자신은 그녀의 엉덩이와 가슴골을 사람스러워 한다며 다이어트를 참아줬으면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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