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 조르바’ 어린이날 기간 전석 30%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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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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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기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학교육과 예술이 융합된 에듀테인먼트 공연으로 가족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연 ‘캣 조르바’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30%의 ‘어린이날 기간’ 특별 할인 정책을 제공한다. 본 할인은 전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적용 받을 수 있다. 특히 정부가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공식 지정하며, 5월 5일부터 8일까지 꿀 같은 4일간의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공연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관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다.

지난 4월 초 개막한 ‘캣 조르바’는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큰 관심과 지지를 얻고 있다. ‘다시 돌아온 명탐정 조르바! 작년보다 훨씬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음악과 배우들의 하모니는 여운을 남기는 감동이었습니다.’,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 재미있어서 90분이 어떻게 흘렀는지! 완전 초 강추 공연입니다.’, ‘초등학생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보았어요. 수학공부의 필요성도 어필할 수 있었고요. 가족 뮤지컬로 정말 괜찮네요!’ 등 연이은 호평과 함께 예매처 후기 평점 9.1점을 기록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고양이 나라 이페르에서 펼쳐지는 수학 명탐정 ‘조르바’의 모험과 활약을 그린 무대 외에도 공연장 로비에서 선보이는 3D 증강현실이 결합된 출판물 시연, 매쓰타임의 수학 완구 체험, 올라팻 고양이 캠페인, 인터렉티브 어트렉션 전시물 등 ICT기술과 공연 콘텐츠가 융합된 체험형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오는 7월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세계 5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제2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2016, 이하 시카프 2016)’에 공식 초청 받아 특별 공연을 진행하며, 현재 ‘캣 조르바’에서 이페르 궁정의 마법사 피타 役 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심정완’은 ‘시카프 2016’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연이은 영광을 안았다.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는 오는 5월 2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온라인 사이트 인터파크와 클립서비스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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