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솔티, 3일 데뷔곡 ‘돌직구’ 공개

[사진=프로비트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신인 걸그룹 솔티가 데뷔곡 ‘돌직구’를 공개한다.

소속사 ㈜프로비트컴퍼니는 2일 “솔티의 데뷔곡 ‘돌직구’ 음원이 3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고 밝혔다.

이번 솔티의 데뷔 타이틀곡 ‘돌직구’는 당당한 여자가 답답한 남자에게 거침없이 다가가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인 EDM 힙합 장르의 곡이다. 솔티는 겨울·도아·이도·채희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 멤버 모두 과거 축구, 육상, 격투기, 넷볼 등의 운동선수로 활약한 이력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룹명 솔티는 라틴어로 태양을 뜻하는 ‘솔(Sol)’과 방아쇠의 영어 단어 ‘트리거(trigger)’의 첫 글자인 ‘티(t)’를 붙여 ‘태양을 향해 쏘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솔티는 3일 데뷔곡 ‘돌직구’를 발표한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MTV ‘더쇼’에 출연해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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