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몬스터’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봄을 맞아 화사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배우 조보아의 상큼 발랄 오피스룩을 참고해보자.
지난 4월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0회에서는 조보아(신영 역)가 역대급 악녀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불러 모았다. 성유리(수연 역)를 해고하려 갑질 행세를 벌이는 등 안하무인 금수저 연기를 톡톡히 해냈다.
극중 도도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을 높여 온 조보아는 이날 역시 매력적인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페플럼 소매가 독특한 화이트 원피스에 쨍한 핑크 컬러의 하이힐로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오피스 레이디룩을 완성했다.
조보아가 선보인 하이힐은 펌프스 힐로 아찔한 굽이 슬림한 다리 라인을 연출해주고, 앞 쪽에 가보시 굽이 있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특히 핑크 하이힐은 S/S 시즌, 산뜻한 오피스룩을 연출하는 데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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