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IoT 엑셀러레이터` 출시...올 3분기부터 판매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에릭슨은 교통·공공안전·스마트시티 사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엑셀러레이트'를 출시, 올 3분기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IoT 엑셀러레이터는 서비스 기반으로 고객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데이터 관리, 비용 청구, 기기 관리, 연결성 서비스와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향후 셀프서비스 포털, 개발자 환경 및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등의 추가 모듈이 확장 출시될 계획이다.

IoT 엑셀러레이터는 에릭슨 클라우드 시스템(Ericsson Cloud System)을 바탕으로 NB-IoT, LTE 카테고리 M1, EC-GSM-IoT 등 기술을 지원한다.

에릭슨 셀룰러 매시브 IoT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반으로 저전력으로도 광범위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초기 셋업 서비스부터 사업 컨설팅, 앱 개발과 유지관리, 시스템 통합과 산업간 통합 서비스까지 에릭슨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모두 지원한다.

에릭슨 관계자는 "글로벌한 기능이 각 지역단위 에서 효과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역별 비즈니스 랩을 통해 고객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