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지사는 2일부터 탄소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 여‧야 원내대표를 방문하고 황교안 국무총리를 방문,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지원 건의 등 당면현안 해결을 위한 폭넓은 행보를 이어갔다.
송 지사는 오전에 원유철(새누리당), 주승용(국민의당) 여‧야 원내대표, 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 등을 방문하여 19대 마지막 임시회(4.21~5.20)에서 '탄소소재 융복합기술지원법'이 본회의에 상정‧의결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송 지사는 특히 19대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물론 전북 출신으로 도정 현안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유승희, 홍영표 의원 등을 일일이 의원실로 찾아다니며 감사의 마음을 건넸다.
송 지사는 이어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북출신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전라북도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당면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송 지사는 오후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방문하여 면담을 갖고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위해 8월로 예정된 새만금 후보지 현지실사와 내년 8월 아제르바이젠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 최종 후보지 선정 등에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새만금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동서2축 도로, 남북2축 도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신항만 사업 등에 대한 국비지원 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 필요성 및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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