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 전자자동화과는 교육부 산하 직업능력개발원 주관으로 NCS학습모듈(디스플레이 개발, 장비부품개발, 반도체재료) 개발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달 30일 첫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작년에 디스플레이 생산 학습모듈 개발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3가지 학습모듈을 개발하기로 제안했으며, 결국 선정기관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2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학습모듈을 개발한다.
대덕대 전자자동화과 교수들이 3가지 학습모듈을 개발하는데 연구기관을 포함해 산업 현장 전문가와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교육훈련 전문가들 48명이 참여해 6개월 동안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따른 반도체 재료, 디스플레이 장비부품, 디스플레이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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