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롭증시] 아시아증시 약세에도 상승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유럽 주요 증시는 2일(현지시간) 아시아 증시 약세에도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4% 오른 10,123.27을 나타냈다. 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31% 상승한 4,442.75에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07% 오른 3,030.25를 기록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는 '은행 공휴일'(Bank Holiday)을 맞아 휴장했다. 유럽증시는 아시아 증시 급락에도 상승했다.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3.11%나 급락했으며 코스피도 0.80% 내렸다.

그러나 유럽 주요국 증시는 최근 아시아 증시 하락 영향으로 큰 폭으로 내린 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29일 독일 DAX 지수와 프랑스 CAC 40 지수는 각각 2.73%, 2.82% 급락했고 영국 FTSE 100 지수도 1.27% 하락 마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