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분기별로 어촌·수산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어촌지도자에게 당년도 수산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지역 수산업발전에 대한 자문과 어촌지역의 수산업에 관련된 의견을 수렴해 수산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협의회는 인천지역 어촌계장 58명, 수산단체지도자 14명, 시, 수산업협동조합 등 총 72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김호연)이 출강해 자율관리어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제1회 어촌지도자협의회[1]
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인천시의 수산시책과 수산자원연구소, 수산사무소의 업무별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어촌지도자들과의 토론과 건의사항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인천의 수산업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