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희준 작가 만남은 전통시장의 역사적인 이해는 물론 서울부터 제주까지 저자가 직접 경험한 다양한 삶의 이야기, 전국 일주의 이모저모 등을 들어보며 내가 못가 본 지역과 그곳의 친근한 이웃의 삶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이번 만남에서는 「시장이 두근 두근1~2」에 등장하는 다양한 청년 상인들을 통해 이 시대 청년들의 땀 흘리는 삶과 동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이희준 작가의 이야기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5월 3일부터 전화(☎562-1672)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전국 시장 여행과 함께 작가가 발로 뛰며 얻은 생생한 경험을 얻어 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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