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소외 계층 어린이 도쿄 디즈니랜드 여행 보내기 프로젝트 진행

[이미지=GS25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족들에게 환상적인 여행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5월 한 달간 GS25 도시락을 구매 후 GS&POINT를 적립하면, 고객의 나만의 냉장고(GS25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1000원의 기부 스탬프가 생성되며, 고객이 그 스탬프를 누르면 기부금이 적립된다.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로 모인 기부금은 소외 계층의 어린이 30명이 3박 4일간의 도쿄 디즈니랜드 여행을 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쓰일 예정이다.(7월19일~22일 여행 예정)

지난 4월 진행된 손가락기부 프로젝트 2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GS25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지면서 희망찬 꿈을 꿀 수 있도록 기획됐다.

GS25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디즈니랜드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를 통해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어린이들을 다시 한 번 떠올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10팀의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GS25는 5월 한 달간, GS25에서 행사상품 1만원 이상(담배, 주류, 서비스상품, 상품권 제외) 구매한 후 GS&POINT를 적립하는 고객의 나만의 냉장고에 영수증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나만의 냉장고에 생성된 영수증 응모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응모가 진행되며, 다음 달 응모된 영수증 추첨을 통해 가족 10팀(1가족 3인 기준)에게 도쿄 디즈니랜드 3박 4일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7월 26일~7월 29일 여행 예정)

GS25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믿기지 않는 꿈 같은 이벤트를 선사하고자 고민해 오다가, 디즈니와 손잡고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도쿄 디즈니랜드 여행을 진행하게 됐다.

디즈니는 겨울왕국, 미키마우스, 도날드덕, 곰돌이푸우 등으로 잘 알려진 디즈니(Disney) 캐릭터뿐만 아니라 어벤져스로 대표되는 ‘마블(MARVEL)’과 몬스터주식회사, 토이스토리 등으로 유명한 ‘픽사(PIXAR)’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GS리테일은 디즈니와 협약을 통해 디즈니, 마블, 픽사의 로고 및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출시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한동석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 과장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GS25와 고객들이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자 오랜 시간 고민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