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온라인 여행사 웹투어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페이스북 이용자를 대상으로 5~6월 황금연휴 계획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75명이 응답한 설문 이벤트에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이 8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행지를 정한 사람 중 국내는 제주, 해외는 대만, 일본이 인기지역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에서는 전국 여행지 중 제주도가 47.6%로 압도적이었다.
전라도 16.6%, 경상도 14.3%로 봄이 무르익은 남도의 먹거리와 풍광을 기대하는 응답자도 많았다.
해외 여행지는 역시 3~4일 연휴 동안 여행하기 좋은 중, 단거리 여행지 대만(22.7%), 괌(13.6%)의 꾸준한 인기를 차지했다.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먹거리 문화, 대자연을 만날 수 있는 대만에 이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이 여행하기 좋은 괌, 추가 휴가를 신청해 떠나겠다는 유럽 배낭여행, 중국(홍콩)이 여행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웹투어에서는 인기 여행지별 다양한 이벤트,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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